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신청방법 혜택 문의처 4곳 한번에 알아보기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를 오는 10월 새로이 출시한다고 합니다. 우대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인데요. 기업지원금과 금리우대 혜택이 있다고 하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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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신청방법 혜택 문의처 한번에 알아보기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란?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재직 유도 및 자산 형성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은행, 하나은행이 손잡고 도입하는 정책금융상품으로 24년 10월달에 출시 예정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4년부터 내일채움공제를 운영하여 지난 10년 동안 26만명이 가입했으나, 기업의 부담이 높아 폭넓은 지원에 한계가 있는 것을 보완하고자 우대 저축공제 상품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내일채움공제에 대해 궁금하신 분 또는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가입이 안되시는 분들은 지금이라도 내일채움공제에 대해 확인하시고 가입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저축공제 상품 구성

만기는 5년 입니다. 금리 우대는 1~2% 수준이 될 것이며 참여은행의 5년형 저축 상품 평균 금리인 3.5% 보다 높은 5%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예를 들어 5% 금리 적용 시, 월 50만원을 납입한 근로자는 기업지원금에 금리를 더해서 총 4,027만원을 수령할 수 있게 됩니다.

납입금액은 3천만원인데 1천만원 이상의 이자가 붙을 수 있는 공제 상품입니다.

재직자와 회사가 내는 금액 구성

중소기업 재직자가 월 50만원을 납입하면, 회사에서는 20%인 월 10만원을 지원해 주게 되면, 총 5년동안 납입한 금액은 재직자는 3천만원, 회사는 6백만원을 지원해주게 됩니다. 이 3천6백만원에 이자가 붙으면 4천만원이 넘게 되는 것입니다.

조한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는 “5년 가입하면 최대 5% 이자에 더해 기업지원금까지 재직자에게 지급해 납입 원금의 134%를 수령하도록 설계 했다며”, “내일채움공제와 이번 우대 저축공제로 든든한 중소기업의 성장사다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는 상해보험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니 아래 포스팅을 통해 내용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축공제 혜택

재직자 측 혜택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의 재직자 누구나 납입금액(월 10만원 ~ 최대 50만원)에 기업지원금(재직자 납입금액의 20%), 협약은행의 금리우대(1~2%)까지 더해 일반 저축상품에 비해 높은 수익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기업 측 혜택

정부는 기업납임금에 대해 소득세 및 법인세를 감면해 주고, 협약은행은 참여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금리 인하 등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중도퇴사자에 대해서는 기업지원금을 반환해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