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는 방류 되고 있고, 이에 따라 정부도 대응을 꼼꼼히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최소한 후쿠시마 수입 수산물 품목은 알아야 경각심을 갖을 것 같아서 정부의 대응정책과 이전의 통계자료들을 검색하여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통계 자료들을 찾아 봤구요
후쿠시마 원전사고 발생 전 가장 많이 수입했던 품목은 명태, 돔, 갈치, 고등어, 먹장어, 다랑어, 꽁치, 홍어, 대구, 전복, 굴, 낙지 등 12개 였습니다. (한국무역통계 정보포털 확인)
아무래도 수입이 재개 되면 이전에 수입이 줄어들었던 품목이 늘어나지 않을까 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2023년 현재 우선 수입이 금지된 농산물 15개현 27개 품목 및 후쿠시마 인근 8개현의 모든 수산물은 수입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금지 지역 외에 2022년 기준 일본으로부터 가공식품은 맥주, 소스, 농산물은 양파, 호박등이 많이 수입되었다고 합니다. 수산물은 8개현 이외 지역에서 가리비, 참돔, 멍게, 방어 등이 수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정부 정책은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후쿠시마 수입 수산물 품목 알아보기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정책정보
- ‘방사능 안정성’ 지도서 실시간 운영 확인 가능
-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에서 해양방사능 조사 결과를 지도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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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조사결과를 보면 우리 해역의 방사능농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방사능 검사 대상 수산물, 국민이 직접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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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누구나 방사능 검사 게시판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품목과 지역을 선택해 주 1회 신청할 수 있고, 신청현황은 투명하게 공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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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수입 수산물 ‘서류 → 현장 → 정밀’ 3단계로 철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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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대국민 참여 서비스와 더불어 정부 각 부처에서는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국민의 우려와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수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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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찾다보니 9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 현황을 분석하여 지난 7월부터 9월 18일까지 수입 현황을 통계를 내 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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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본 후쿠시마를 비롯한 8개 현의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10년째 이어가고 있지만,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 가공품은 수입이 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약 3개월(7월~9월) 동안 수입된 수산물 가공품의 양은 15t이 넘고 있네요
이 중 후쿠시마현에서 수출된 제품이 8.8t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수산가공식품류란 어육가공품류, 젓갈류, 건포류, 조미김 등 바다에서 난 수산물을 가공한 식품을 말합니다.
후쿠시마 수산물이 한국에 수입되는 경우의 수 3가지
① 우리 한국 정부의 대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해제의 경우
② 일본이 WTO 다시 제소해 우리가 판결에 패소하는 경우
③ 국내 수입업자들이 원산지를 속여서 파는 경우
후쿠시마 원전사고 전 수출입 현황 정리
- 한국무역통계 정보포털 산업별 동향분석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일본산 수산물 안정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감 증폭으로 수입이 감소한 수산물 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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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23일 백지현 담당연구원님에 의해 작성 되었는데요 보고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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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으신 분들은 해당 보고서를 보셔도 좋고 아래 그림 확인하시면 수입품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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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기존에 명태, 돔, 갈치, 고등어, 먹장어, 다랑어, 꽁치, 홍어, 대구, 전복, 굴, 낙지 가 많이 수입되었으니, 수입이 재개 되면 다시 위 품목들이 많아 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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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다수 분포 되어 있는데, 참고해야 할 거 같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알아 두어야 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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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후쿠시마현 등 일본 내 8개 현에서 생산된 수산물에 대한 수입을 금지 해왔는데요, 나머지 7 곳은 후쿠시마 서남쪽에 위치한 지바, 이바라키, 군마, 도치기현을 비롯해 동북쪽의 미야기, 이와테, 아오모리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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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사고는 2011년 3월 11일 발생하였습니다.